|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을 찾는 공개 오디션 '캐스팅 콜'이 초특급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뮤지컬계의 황태자 카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원조 레트 버틀러 신성우,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 박해미,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김호영과 뮤지컬 음악계의 슈퍼스타 김성수 감독이 함께한다.
데뷔 후 첫 공개 오디션 심사위원을 맡게 된 카이는 다정하면서도 정확한 심사평과 함께 진심어린 조언을 덧붙이기도 해 지원자들의 마음을 울린 것으로 전해진다.
유일한 홍일점 심사위원인 박해미는 거침없는 심사평으로 지원자들은 물론 다른 심사위원들까지 진땀을 빼게 했다는 후문.
최근 예능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김호영 역시 예능감과 진솔한 심사평으로 많은 이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또한, 음악적인 심사평은 물론 패션과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심사평을 남겨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마지막 심사위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음악감독 김성수는 '광화문 연가', '에드거 앨런 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유명 뮤지컬에 참여는 물론, 서태지, 이적, 패닉, 김예림 등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김성수 음악 감독은 날카롭고 정확한 심사평으로 많은 지원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방송을 앞둔 '캐스팅 콜'은 2018년 5월 막이 오르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빛낼 새로운 스칼렛과 레트를 뽑는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C로 활약하는 테이와 심사위원 5인이 함께하는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