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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식신로드 시즌4' 첫 회가 문정동 법조단지에 위치한 무한리필 숙성회집에서 포문을 열었다.
맛을 본 돈스파이크는 "두 번째는 덜 달고, 세 번째는 안 달아요"라며 점점 빠져드는 맛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맛을 본 정준하는 한 입을 맛 본 순간 놀란 표정으로 말일 잇지 못했다. 돈스파이크는 이어 연유를 추가로 뿌렸고, 빙수 전문 상점에서도 맛 볼 수 없는 매력에 빠져 끊임없이 맛을 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음 코스의 음식은 로브스터 라면, 달콤하면서도 얼큰하고 어디에서도 맛보기 쉽지 않은 맛을 선 보인 로브스터 라면은 출연진들의 미각을 자극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본 메뉴인 회는 화룡정점을 찍었다. 무한리필로 선보인 회는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했고, 출연진들은 무한리필 음식점에서 느끼지 못했던 회 맛에 감탄에 감탄을 더했다.
숙성회 무한리필회의 종류는 연어, 방어 등 제철활어를 숙성시켜 제공 고퀄리티 품질을 입증했다. 구르메 천억집의 특색은 또 있었다. 바로 유자밥. 회가 떨어질 때까지 무한으로 제공되는 유자밥은 회와 함께 어우러져 직접 초밥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이에 이상민은 "유자밥이 진짜 맛있다"라며 나지막이 감탄을 자아내 출연진들의 동조를 이끌었다.
무한리필 숙성회 뿐만 아니라 무한으로 제공된 메뉴들은 다양하다. 특색 있는 로브스터 라면, 대게라면, 홍게라면 등 다른 무한리필 횟집에서 볼 수 없는 고퀄리티 기본 음식 제공으로 전 출연진들을 만족시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인 정준하, 방송인 이상민, 개그우먼 김신영, 우주소녀 은서가 진행을 맡은 '식신로드 시즌4'는 3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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