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60명 팬과 팬미팅 "책임감이 들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긴장 속에 팬들과 만났다. 한 명도 오지 않은 것처럼 고요했던 현장은 전현무가 등장하자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전현무는 "꽤 많이 오셨다.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준비했던 것 이상으로 재밌게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들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전현무는 팬들이 몇 명이나 왔냐는 질문에 "80명 정도 왔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현장에는 60명 정도가 참석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오디오, 조명 감독님이 모두 다 내 팬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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