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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 뮤지가 출연해 세금송 3종세트를 공개한다. 특히 뮤지의 블랙홀 같은 매력에 스튜디오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뮤지는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모자르나'로 개사했을 뿐 아니라,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임재범의 '고해'를 세금송으로 재 탄생시켜 웃음을 폭발시켰다. 특히 현실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재기 발랄한 가사에 3MC는 폭소를 금치 못했다고. 감정을 가득 담아 노래를 부르던 뮤지도 결국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스튜디오를 온통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의뢰인의 영수증을 보고 감동을 받은 뮤지는 자신의 개사 능력을 십분 발휘해 '솔루션 송'을 선사해 감동을 더욱 배가시켰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김생민의 저축송을 잇는 뮤지의 센스 넘치는 세금송 3종 세트는 '김생민의 영수증'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 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전국을 '스튜핏(STUPID)'과 '그뤠잇' 열풍으로 들썩이게 만들며 최고의 화제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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