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이특-희철 "14년 봤지만 같이 있는 모습 상상불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3-15 10:0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TV' 희철-이특, 은혁-예성, 신동-동해의 예측불허 동거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6일(금)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8회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우리 동거했어요'가 펼쳐진다. 이특은 희철과, 은혁은 예성과, 신동은 동해와 각각 커플이 되어 하루를 함께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들 각 커플은 침대가 하나뿐인 '우.동.하우스'에서 머물러야 하는 미션을 받아 당혹감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 가운데 이특과 희철이 커플이 되자 지켜보던 슈주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라워했다. "14년 동안 봤지만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은 상상불가야!"라며 이특과 희철의 극과 극 성향을 알고는 입을 모아 걱정하기 시작한 것. 급기야 두 사람은 눈맞춤도 전에 몸서리부터 쳤다고 전해져 배꼽을 쥐게 한다.

그런가 하면 자타공인 톰과 제리 커플인 예성과 은혁은 앙숙케미의 정점을 찍었다는 후문. 커플이 정해지자마자 은혁은 "근데 왜 저만 벌칙이에요?"라며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예성의 심기를 마구 흔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신동과 동해는 예상 밖의 환상의 쿵짝으로 슈주 내 '리얼 커플'로 등극했다. 특히 두 사람은 '우리 동거했어요'가 끝나고도 안부를 자주 주고 받았다고. 다정다감한 신동과 은근히 애교를 부리는 동해의 모습이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슈퍼주니어 내에서 어색한 조합으로 꼽히는 희특-은예-신동해 세 쌍의 커플이 순탄하게 동거를 할 수 있을지 또 최고의 케미를 선보일 커플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오는 16일(금)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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