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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김흥국 측은 이를 부인하며 진실공방을 예고했다.
A씨는 김흥국에게 문제를 제기했지만, "기억 안 날 수가 없다. 핑계고, 네 발로 걷지 않았느냐. 이걸 크게 문제 삼아봤자 네가 크게 더 다친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는 '서로 좋아서 술자리 했다', '서로 도울 수 있는 친구나 동생으로 만나고 싶었다','내려 놓으라'는 김흥국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흥국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확인 결과 성폭행 등의 일은 없었다고 한다. 과거 해당 여성을 만난 적은 있지만 앞서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변호사와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이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히며 치열한 진실공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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