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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영화에서 '파격변신(?)' 했다.
"풋풋한 대학생으로의 변신이 전혀 이질감이 없다"는 리포터의 말에 박해진은 "파격 변신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궁금해 하자 "저희 몇살인지 아세요?"라고 속삭여 웃음을 안겼다.
박해진과 오연서는 의외의 인연이 있었다. 고향이 경상도인 두 사람은 '치즈 인더 트랩'의 주옥 같은 명대사 "설아 밥 먹자"를 특별히 경상도 버전으로 선보여 달콤한 케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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