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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웹드라마 '뇌 맘대로 로맨스'가 공개와 동시에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당신들이 내 머릿속에 있는 뇌라는 게 말이 되냐"며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닥친 미오. 자신들의 존재를 믿지 못하는 미오를 향해 좌뇌 L은 몸무게를 정확하게 말하는가 하면, 우뇌 R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있었던 일이다. 햄스터를 우리 밖에 꺼내주고 방 안에서 함께 뛰어놀지 않았냐"며 어린 시절 미오와 좌뇌 L, 우뇌 R만이 알고 있던 과거를 공개했다.
이어 미오 그리고 좌뇌 L과 우뇌 R은 자신들만이 알고 있는, '셋만 아는 비밀'에 대해 이야기하며 본격적인 좌충우돌 일상 탄생을 알리고 있다.
13일부터 매주 화, 수, 목 네이버TV를 통해 다시 한 번 공개되는 '뇌 맘대로 로맨스'는 결단력 없는 여주인공 미오와 그녀의 머릿속에서 튀어나온 극과 극 매력의 좌뇌 L, 우뇌 R이 만나 낯설지만 익숙하게 서로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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