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태곤이 마성의 매력으로 스페인을 홀렸다.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신사적인 매너와 당당한 어프로치는 현지인의 호감도를 상승시키는 데 주효했다. 특히 이태곤이 말을 걸 때면 자동 미소와 함께 더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듯한 경향이 관찰되면서 김종민은 상황이 불리할 때면 이태곤을 불러 후광효과를 톡톡히 활용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이태곤은 영어와 스페인어를 절묘하게 섞어가면서 대화를 무리없이 이어나가면서 현지인과 급속도로 친해지는 등 '하룻밤만 재워줘'에 최적화된 맞춤형 캐스팅으로 꼽히고 있다.
'하룻밤만 재워줘' 스페인 편에서는 현지에서도 통하는 훈훈한 비주얼의 이태곤과 비언어적 소통 끝판왕 김종민이 동반 출격한다. 유럽의 태양 스페인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간 이태곤과 김종민에게는 과연 어떤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태곤과 김종민이 스페인에서 또 어떤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고,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것인지는 오늘 밤 11시 10분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