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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뮤지컬 배우 김호영, 박강현이 '비디오스타'에서 뮤지컬 무대에선 볼 수 없었던 진솔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이날 김호영은 이번 '킹키부츠' 뮤지컬 캐스팅 과정에 대해 밝혔다. 김호영은 "제작사에서 캐스팅 연락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제가 직접 연락을 했다"라며 뮤지컬 '킹키부츠'의 찰리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정성화는 "오디션 당시 김호영의 실력에 심사위원들이 감동의 눈물을 펑펑 흘렸다"며 김호영의 실력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오디션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김호영의 실력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한편 '팬텀싱어' 시즌2 준우승을 차지한 뮤지컬계 떠오르는 샛별 박강현은 "팬들이 귀엽다는 얘기를 많이 해준다"며 "어쩌면 그런 면이 조금 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MC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사진 찍을 때도 괜히 조금 더 신경 쓰게 됐다"고 수줍게 밝혔다. 자주 하는 포즈를 필두로 팬들을 위한 '애교 4종 세트'를 선보여 박강현의 러블리함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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