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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종현과 김소은 사이에 드디어 핑크빛 기류가 흘러나온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본 적 없던 둘의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부드러운 표정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는 듯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얼굴에 은근한 웃음기를 장착하고 있어 더 심상치 않은 기류를 뿜어내고 있는 것.
무엇보다 늘 얼음같이 차갑고 칼같이 냉정한 무표정을 고수했던 오수가 그녀에게 사랑스럽다는 듯 그윽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대체 지극히 이성적인 그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항상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오늘(13일) 방송될 4회에 대한 본방사수 욕구를 제대로 자극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불꽃 튀는 신경전뿐만 아니라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도 빙그레 웃음을 짓게 하는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들의 썸을 더 간질간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오수와 연애 허당녀 유리의 예측불가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오늘(1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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