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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대한민국 대표 청춘 배우 이솜, 안재홍 주연의 영화 '소공녀'가 지난 3월 12일(월) 언론배급시사회와 V라이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2018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에는 '소공녀'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오픈스튜디오에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소공녀'의 이솜, 안재홍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각각 '솜블리', '홍블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두 명의 배우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불러일으키는 사랑스러운 케미로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평일 오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시작 10분만에 하트 12,000개를 돌파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더불어, 청춘 세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 만큼 아르바이트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안재홍은 "여러 아르바이트를 많이 한 편인 것 같다. 영화관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며 본인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는 손님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시청자 에피소드에 이솜은 "아, 2잔이요?"라는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사 이후에는 언론의 호평 릴레이가 이어져 '소공녀'의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언론배급시사회 현장이 포털사이트 메인을 도배하고, 뉴스토픽 1위에 '소공녀 이솜'이 오르는 등 언론과 평단은 물론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입증하는 명실상부 2018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