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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호텔' 두 번째 손님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날밤은 어떤 모습일까?
장영남은 다른 투숙객들과 진솔한 대화를 하며, 본인의 힘의 원천은 "5살 된 아들"이라고 밝히며 든든한 아들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특히 아빠한테도 "엄마를 잘 지켜 줘"라고 말하는 아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끊임없는 아들칭찬으로 아들바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이에 출연자들은 너도나도 감동을 받아 서로에게 진솔한 고백의 시간을 가진다.
'암벽 여제' 김자인은 클라이밍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 "선수 생활을 먼저 시작한 오빠들이 비행기를 타고 외국 대회에 나가는 모습이 부러워 나도 클라이밍을 한다고 했다"며 클라이밍 선수를 시작하게 된 엉뚱한 계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낼 전망. 또한 김자인은 이튿날 아침 새벽부터 홀로 모닝조깅에 나서 엄청난 체력과 스피드로 결국 카메라 감독까지 따돌리며 재미를 더한다.
2기 멤버들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올리브 '달팽이 호텔'은 오늘(13일) 밤 11시에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