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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예쁜 누나' 안판석 감독이 '진짜 연애' 이야기로 JTBC 흥행사를 이어나간다.
안판석 감독이 만든 연기파 배우들의 특급 조합도 '예쁜 누나'가 JTBC 흥행사를 잇는데 큰 역할을 할 예정. 먼저, 손예진과 정해인이 각각 오랫동안 '그냥 아는 사이'로 알고 지내다가 3년 만에 재회하면서 '진짜 연애'를 시작할 윤진아와 서준희 역을 맡았다. "감독님에 대한 신뢰로 작품을 선택했다"는 두 배우의 말처럼 안판석 감독과의 만남으로 탄생할 시너지 효과가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극중 진아와 준희의 가족과 회사 동료로 분할 길해연, 장소연, 박혁권 등 역시 믿고 보는 연출과 연기의 조합을 기대케 한다.
관계자는 "안판석 감독과 대세 배우들, 그리고 JTBC의 완벽한 조합이 '예쁜 누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미스티'의 흥행 배턴을 이을 '예쁜 누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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