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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기방이 무시무시한 캐릭터 변신에 나섰다.
이날 촬영을 위해 온 몸에 무려 6시간에 걸친 문신 분장을 한 김기방은 소문난 성격미남답게 연신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채널A 영화소개 프로그램 '천만홀릭, 커밍쑨'에서 진행자로도 활약하며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김기방은 '키스 먼저 할까요?'를 통해 건달이라는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풍부한 감수성을 가진 반전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어른 멜로 드라마로, 간질간질 어린 애들의 로맨스와는 차원이 다른 멜로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