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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이 까칠함 마저 매력적인 미모의 재원으로 변신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을 꾹 다문 채 상념에 사로잡힌 홍수현의 모습이 포착,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답게 화사하게 빛나는 외모가 보는 이들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다.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원피스와 깔끔한 헤어스타일링은 도도하고 자존심 강하지만 속은 여리고 따뜻한 경하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홍수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꿈과 현실, 사랑과 조건 등 대한민국 30대 여성들의 고민과 갈등을 대변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현실을 벗어날 돌파구는 결혼 뿐이라 여기며 시작할 그녀의 파란만장 로맨스 역시 주목할 부분.
'부잣집 아들'은 25일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