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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원조 아이돌 '영턱스클럽'의 메인 보컬 임성은이 '불타는 청춘'을 다시 찾았다.
이어 임성은은 열대의 섬 '보라카이'에선 해볼 수 없는 겨울 게임을 즐기기 위해 고무대야, 비료 포대, 장판 등을 이용해 다양한 썰매에 도전했다. 이하늘은 난생처음 비료 포대로 만든 썰매를 경험해 신이 난 임성은을 위해 '썰매 감독'을 자처했다. 하늘은 삽과 비료포대를 합체해 만든 특급 썰매로 임성은만을 위한 특별 코치가 되었다. 이하늘이 임성은에게 "1초만 줄여보자"라며 기록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자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보라카이 임성은의 눈썰매 도전기는 오늘(13일) 밤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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