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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같이 살래요'가 장미희, 김권의 스틸을 공개하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색다른 모자 케미를 예고했다.
미연의 어마어마한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는 유일한 가족인 문식에게 박효섭(유동근)의 등장은 달갑지 않을 터. 언제나 아쉬울 것이 없는 당당한 엄마의 잊지 못한 첫사랑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다가온다. 36년 만에 다시 만난 효섭과 미연의 이야기만큼이나 이들의 로맨스를 받아들일 효섭네 4남매와 문식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미연과 문식 모자는 효섭네 4남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가족이다. 여러 가족들이 보여줄 다양한 이야기에 주목해달라"고 전하며, "효섭과 미연의 로맨스에 자식들을 빼놓을 수 없다. 엄마, 아빠의 로맨스를 대하는 각기 다른 반응들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해 다가오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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