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소지섭의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여하는 것이 맞다"며 "다음주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도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입장을 전했다.
'숲속의 작은 집'은 산 속 아무도 살지 않는 곳에 들어가는 소지섭·박신혜가 오프 그리드 하우스에서 지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 예능 보다는 다큐멘터리적 느낌이 강한 힐링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박신혜는 현재 제주도에서 촬영을 하고 있으며 소지섭은 다음주 첫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나영석 PD는 '삼시세끼' '윤식당' '신혼일기' 등 힐링 예능의 대가로 정평이 나 있는 예능계의 미다스손. '숲속의 작은 집'이 어떤 프로그램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