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봉두식'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손승원의 표정 연기가 주목받고 있다. 극중 '순수남'과 '계략남(?)'을 오가며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
시나리오 지망생인 손승원은 소설을 집필할 때는 진지함을, 자신의 첫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수줍은 미소를, 첫 이별 후에는 슬픔 가득한 모습을, 그리고 게스트 하우스 내 친구들과 함께 할 때는 밝고 코믹스러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기쁨, 허탈, 슬픔, 당황, 부끄러움 등 다양한 감정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
이렇듯 손승원은 진지함과 능청스러운 코믹함을 선보이며 리얼한 표정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더욱 살리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