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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얼굴 천재', '비주얼 원톱', '대구 미녀' 등 수 많은 수식어를 몰고 다니며 활약 중인 레드벨벳 아이린이 '화이트데이에 사탕 주며 사랑 고백하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아이린에 이어 A.O.A 설현(108명, 18%)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수지(84명, 14%), 소녀시대 윤아(52명, 9%), 트와이스 사나(44명, 7%)가 3~5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팀 내에서 리더, 비주얼, 메인래퍼, 서브보컬, 리드댄서 역할을 소화하면서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고 청순한 외모를 가진 아이린은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 쯤은 몰래 마음에 담아 두었을 만한 완벽한 여학생의 모습을 연상시킨다"라며, 이어 "'맏내'로 불리는 아이린(맏내는 막내 같은 맏이를 이르는 신조어)은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에도 6년이란 긴 연습생 시간을 버티고 데뷔해 팀의 리더로 멤버들을 잘 이끌어 주는 모습이 남성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29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퍼펙트 레드벨벳'으로 돌아왔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은 'bad boy'로 작년 '루키', '빨간 맛', '피카부'에 이어 또다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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