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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태곤과 김종민이 '하룻밤만 재워줘' 촬영 중 스페인의 유명 배우 커플과 만났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태곤과 김종민이 스페인의 선남선녀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돼 이들에게 하룻밤을 부탁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이태곤과 김종민이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답변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돼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纛躍湧 이태곤과 김종민이 허기를 달래려고 들른 식당에서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발산하는 두 사람을 발견하고 말을 건 상황. 김종민이 이태곤을 "한국 최고의 배우"라고 소개하자 "우리도 배우예요"라고 말해 오히려 깜짝 놀랐다고 한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스페인판 '송송커플'인 배우 마르크 클로테트와 나탈리아 산체스 커플이었던 것.
배우라는 공통점을 통해 순식간에 친해진 마르크와 나탈리가 과연 이태곤과 김종민에게 스페인에서의 따뜻한 첫 하룻밤의 추억을 선사해줄 수 있을지가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마르크의 가족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도 공개된다고 한다.
이태곤과 김종민이 스페인에서 또 어떤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고,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것인지는 13일 밤 11시 10분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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