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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결혼→입대...태양, 오늘 민효린 배웅 속 현역 입소

정준화 기자

기사입력 2018-03-12 07:57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빅뱅 멤버 태양(동영배)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오늘 청성부대로 현역 입대 한다. 배우 민효린과 결혼식을 올린 지 약 한달 만이다.

태양은 12일 태양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제 6 보병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아내인 민효린이 함께할 예정.

한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민효린이 태양과 동행, 철원으로 배웅을 나갈 예정이다. 아내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전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달 3일 4년간의 열애 끝에 경기도 모처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정식 부부가 됐다.

한편 태양이 속한 그룹 빅뱅 멤버들은 줄이어 입대하고 있다. 지드래곤이 지난달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태양의 입소 다음날인 13일에는 대성이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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