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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한채아와 축구선수 차세찌가 5월 결혼한다.
급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일각에서는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한채아 측은 "속도위반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그렇다면 한채아가 차세찌와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뭘까.
시원시원한 한채아의 성격 또한 스피드하게 결혼을 추진하는 원동력이 됐다. 한채아는 한번 결정한 일에 있어서는 후퇴 없는 쿨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차세찌와의 결혼을 결심하면서 빠르게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을 것이라는 게 측근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차세찌의 부친인 차범근 감독 또한 여성스럽고 세심한 한채아를 마음에 들어하며 결혼은 일사천리로 결정됐다는 전언이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채아 측은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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