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이승기 "강호동 사관학교 출신, 지칠 자격 없다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3-07 19:4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승기가 강호동 사관학교 출신이라고 밝혔다.

7일 오후 네이버 V앱 '배우What수다'에는 영화 '궁합'의 이승기가 출연했다.

이승기는 지난 2017년 12월 4일 SBS '집사부일체' 첫 촬영에 나섰다.

그는 "이번 겨울은 정말 지독했다"라며 "그런데 예능을 하면서 느끼는 건, 최대한 간소하게 입는다"고 전했다.

이때 이승기는 강호동 사관학교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강호동사관학교는 하드하게 배운다"며 "'오프닝때 모자 쓰지 마라. 지치지 마라'라고 하신다. 그런데 나는 자격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1박2일', '강심장'을 같이 하면서 끝과 마지막은 안치지고 멋지게 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승기의 '우리형 월드컵'을 진행, 강호동이 이수근, 은지원, 나영석, 이서진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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