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유동근과 장미희의 특급 조합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같이 살래요'가 20대보다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예고했다.
주말 가족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웠던 60대의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운 '같이 살래요'. "드라마 캐릭터로도 효섭과 미연은 매우 귀여우시다. 의미 있는 이야기들이 나올 것 같다"는 박선영, "여태껏 보지 못했던 사랑 이야기라 기대된다"는 한지혜, "효섭과 미연 커플이 어떻게 사랑해나갈지 진짜 궁금하다. 실제로 두 분의 이야기가 재미있다"는 이상우 등, 효섭의 4남매를 연기할 박선영, 한지혜, 여회현, 금새록은 물론이고 이상우 역시 "유동근과 장미희의 로맨스가 가장 기대된다"고 엄지손을 추켜세울 정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36년 만에 다시 만난 효섭과 미연과 미연이 어떻게 첫사랑의 감정을 되살릴지, 세월의 간극만큼 다르게 살아왔던 두 사람이 어떤 사랑 이야기를 써나갈지, 기대해 달라"고 전해, 믿고 보는 배우 유동근과 장미희가 그려갈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