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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예능 '싱글와이프 시즌2'에 합류한 김형석 아내 서진호가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 유하나, 배우 정다혜와 함께 낭만일탈을 떠난다.
'새 친구 사귀기' 컨셉의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 서진호와 함께할 여행 메이트는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 유하나와 배우 정다혜. 세 사람은 모두 2011년에 결혼해 6살 난 아이를 둔 결혼 8년 차 아내들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전직 항공사 모델 출신의 배우 유하나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야구선수 이용규와의 결혼, 그리고 출산으로 인해 경력 단절을 겪은 유하나는 지난 '싱글와이프 시즌1'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들 사이에서 시원한 입담을 선보이며 아내들의 입장을 대변했었다.
세 사람은 베트남 여행 출국 당일 공항에서 처음 만났다.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결혼'과 '아이'라는 공통점으로 친해져 금세 수다의 꽃을 피웠다고.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서진호의 동안 미모에 놀란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서진호의 여권부터 확인했다는 후문이다.
시작부터 떠들썩한 세 사람의 베트남 낭만일탈은 오는 3월 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 '싱글 와이프 시즌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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