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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남2' 새 멤버 미나, 류필립 커플이 첫 등장부터 역대급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미나는 '전화받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보다 오히려 한층 더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를 보여주고 있어 벌써부터 그녀의 몸매관리 비법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하면 전동휠을 타고 화려하게 등장한 류필립은 한 손에는 삽자루를, 다른 손에는 흙 포대자루를 들고 있어 마치 미래의 농부같은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알콩달콩 함께 텃밭을 가꾸는 모습에서는 4년차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인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을 엿볼 수 있게 만들고 있는 것.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연애를 밝혔던 이들의 달달한 전원 살림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살림남 류필립과 미나의 역대급 첫 등장은 오늘(7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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