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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철민이 어머니와 관련된 이야기 도중 눈물을 쏟았다.
이어 박철민은 '어머니의 손맛'을 떠올리게 할 수 있는 요리를 주문했다. 샘킴과 정호영 셰프가 대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짧은 15분 동안 요리 하나라도 더 맛보게 하려는 마음을 가득 담아 분주하게 음식을 만들어냈다. 박철민은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만 봐도 녹화장에 어머니가 함께 계시는 것 같다"며 울컥했다.
대결이 마무리되고 완성된 요리를 본 박철민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요리를 먹자마자 "추억 속 음식과 똑같다"며 울컥했고, 결국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풍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한 셰프도 대결이 끝나자마자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흐느껴 결과는 물론,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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