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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런닝맨' 이상엽이 이광수의 배신에 폭발했다.
이후 멤버들이 탑승한 버스는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직접 게스트를 초대, 게스트가 오는 순서대로 선택해 출발하라고 설명했다.
꼴찌 정하기 미션은 개인 만보기를 착용, 귀국 후 팀 만보기 합산 숫자가 가장 높은 팀이 꼴찌 팀이 된다.
꼴찌 팀 중 가장 만보기 숫자가 높은 1인이 최종 골찌가 되어 동반 벌칙 1인을 지목하게 된다.
부산에 도착한 삼각관계 팀이 미션 수행을 위해 최종 목적지인 대마도로 향하던 그 시각 김종국와 양세찬, 유병재, 쇼리의 친구사이 팀은 방콕으로 향했다.
친구사이 팀은 야시장 간식 먹기, 화가 코끼리와 그림 대결, 태국 연예인 만나기 등 방콕에서 3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이어 가장 마지막으로 허경환이 도착, 유소바리 팀은 오키나와로 향했다.
유소바리 팀 미션은 현지인 맛집 투어로, 지구본을 돌려 선택된 현지인이 스테이크를 추천해야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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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은 계속해서 서로의 만보기 숫자를 높게 만들기 위해 수를 썼고, 이상엽은 이광수의 배신감에 "모든 사회가 이런건 아니죠? 이거 쓰레기네"라며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대마도에 도착한 삼각관계 팀은 제작진의 친절에 당황했지만, 모둠회와 모둠 해물 덮밥에 미션을 잊은 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모든 식사가 완료된 뒤, 삼각관계 팀은 각자 먹은 어종을 모두 획득하면 성공하는 미션이라는 말에 당황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