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男 배우 성추행 의혹 "호텔로 오라고 문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3-04 16:2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성추행 의혹이 제기되는 또 다른 인물이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연예계 미투 캠페인에 대해 다뤘다.

이날 안진용 기자는 "성추행 가해 의혹이 제기되는 배우가 있다. 여성에게 자신의 호텔방으로 오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피해 당사자가 실명 미투를 공개하길 꺼려해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진용 기자는 "성추행 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분들도 많다"며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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