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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힐링 드라마"…'오작두' 주연 4인방, 본방사수 독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3-03 13:24 | 최종수정 2018-03-03 13:2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의 주연 배우 4인이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딩 솔로녀 한승주(유이 분)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김강우 분)를 데릴남편으로 들이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강우, 유이, 정상훈(에릭조 역), 한선화(장은조 역) 4인 4색 개성을 갖춘 네 배우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에서도 끈끈한 팀워크와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어 안방극장에도 그 기운을 그대로 전할 예정이다.

인증샷에 이어 김강우는 "데릴남편이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에서 출발한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친구들을 비롯해 제 또래, 부모님 세대까지 모두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스토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시청을 독려했다.

유이 역시 "매회 본방사수를 할 수밖에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순수남 오작두와 독종 한승주의 특별한 관계뿐만 아니라 모두가 각자의 사연을 갖고 있으니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정상훈은 "굉장히 강렬하면서도 따뜻함이 숨어있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를 통해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웃음과 감동, 때로는 슬픔까지도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을 것 같다. 그만큼 시청자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드라마가 되기를 바란다"는 한선화의 진심 어린 바람까지 더해져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처럼 주연 4인방의 인증샷과 메시지로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데릴남편 오작두'는 '왔다! 장보리'를 연출한 백호민 감독과 '마마'를 쓴 유윤경 작가,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3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 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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