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허정민이 국카스텐 하현우와 카라 출신 허영지의 열애 소식을 축하했다.
허정민은 1일 자신의 SNS에 "그xx보다내가못한게많아! 허영지 연애 경축 난 드디어 자유로워짐. 행복해라 우리영지 많이 이뻐해주삼. 제기랄 나보다 한살 많더라…좋니 그사람"이란 글과 함께 소주 사진을 남겼다.
허정민과 허영지는 2016년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허영지는 이후 KBS2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했을 당시 "허정민이 종방연에서 사람들 다 있는데 '영지야 좋아한다 받아줘'라고 고백했다. 3000만원 모아뒀다고 하더라"라며 폭로한 바 있다.
한편 하현우와 허영지 양측은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 연락을 취하던 중,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