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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더 강력한 추리 예능으로 돌아온 tvN '김무명을 찾아라2'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새 시즌에서는 여러 사람들 사이에서 무명배우를 찾아내야 하는 '연예인 추리단'이 새롭게 정비된다. 추리 유경험자 정형돈, 이상민과 새로운 추리자 효연, 김동현이 함께 4인 4색 추리력을 뽐낼 전망. 정형돈과 이상민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능숙하고 예리한 추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효연은 자신만의 촉을 활용한 추리를, 김동현은 관상을 보는 추리로 신선하고 불꽃튀는 활약을 펼칠 계획. 박종훈PD는 "1회에서 효연은 해양 여경찰과의 팔씨름을 하며 귀여운 승부욕을 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동현은 기본적인 운동실력을 자부했지만 막상 탁구 경기에서 지는 등 허당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며 새로운 추리자들의 매력 포인트를 전?다.
#커진 스케일, 완벽해진 반전, 강력해진 추리 예능
#'김무명'의 업그레이드된 열연
'김무명을 찾아라2'에서는 무명배우를 숨겨주는 역할을 했던 '추리 설계자'가 없어지고 추리 무대의 규모가 커진 만큼, '김무명'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그들의 열연이 한층 더 중요해졌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번 시즌 '김무명'은 하나의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어 그 삶 자체를 연기해야 한다. 따라서 더욱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수 있다고. 특히 1회에 출연하는 2명의 '김무명'은 실제 바다 한 가운데 출항한 배 위에서 비상훈련까지 소화해내야 한다. 이들은 실수 없이 해양경찰을 연기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과 열정으로 완벽 준비해 추리단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새로운 추리자들, 더욱 커진 스케일, 그리고 '김무명'의 열연과 함께 돌아온 잠입추리 버라이어티 tvN '김무명을 찾아라2'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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