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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마더'가 1화부터 6화까지 몰아보기 방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60분을 순간 삭제할 예정이다.
'웰메이드 드라마'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오는 2월 11일 일요일, 오후 2시30분 약 60분 동안 1화부터 6화까지 '몰아보기' 스페셜 방송을 확정했다"며 "지금까지 방영된 6화를 한 편으로 담아 영화를 보는 듯한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더' 제작진 측은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 수진(이보영 분)이 엄마에게 버림 받은 혜나(허율 분)와 긴 여정을 떠나기로 결심하기까지의 과정과 왜 이들이 떠났어야만 했는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수진과 혜나가 위태로운 여정 속에서 겪는 위기와 위로의 순간들을 담아내는가 하면 영신(이혜영 분), 홍희(남기애 분), 자영(고성희 분) 등의 다양한 모성애도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처럼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며 연일 이어지는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는 '마더'를 1화부터 6화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몰아보기' 스페셜 방송은 2월11일(일) 오후2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마더'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 방송.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금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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