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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의문의 일승' 긴장감을 불어넣을 악의 축이 본격 등장한다.
이런 가운데 12월 4일 5,6회 방송을 앞두고,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지는 이광호와 국수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은밀한 대화를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표정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들은 어떤 일을 꾸미고 있는 것일까. 감추려는 것이 무엇일까. 이들의 본모습이 더욱 궁금해진다.
지난 4회에서 이광호와 국수란의 비밀 접선이 등장, 이들의 모의에 김종삼이 끼어들어 물거품이 된 사실이 드러났다. 분노한 이광호가 김종삼을 죽일 것을 지시, 이들이 왜 이토록 김종삼과 진짜 오일승을 주시하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찰나의 등장에도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터. 이들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면서 더욱 쫄깃해질 극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
'의문의 일승' 측은 "이광호와 국수란이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벌이는 행동들과 이들과 얼떨결에 엮인 김종삼의 행보가 또 하나의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다. 악인들의 본격 등장이 김종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집중해서 보면 더욱 흥미진진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윤균상 분)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다. '의문의 일승' 5,6회는 오늘(4일) 밤 10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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