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변혁의 사랑' 낙원 오피스텔 청춘 5인방이 풋풋한 케미를 뽐내며 놀이동산 데이트에 나선다.
청춘 반란 3인방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삼각 로맨스가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변혁과 백준 그리고 권제훈의 놀이동산 데이트가 공개되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수그룹을 향한 반란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세 청춘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나란히 앉아 바이킹을 타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변혁과 백준, 권제훈이지만 세 사람 사이에 미묘한 로맨스 텐션도 느껴지는 듯하다. 추위를 잊은 채 어린아이처럼 신이 난 세 청춘의 풋풋한 케미는 보는 것만으로도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이들의 데이트에 함께 한 하연희(김예원 분), 장철민(강영석 분)의 핑크빛 무드까지 어우러지며 사랑이 꽃피는 낙원 오피스텔 청춘들의 로맨스 향방이 더욱 궁금해진다.
해당 장면은 그동안 백준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권제훈이 주도한 데이트이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권제훈의 계획한 데이트 코스가 백발백중으로 백준의 취향을 저격하며 변혁의 질투를 유발할 예정이다. "그 여자의 인생을 책임 질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 고백하겠다"며 백준 앞에서는 늘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태도였던 권제훈이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만큼 세 사람의 로맨스에도 큰 변화가 닥칠 전망이다.
한편, 을벤져스가 강수그룹 판도라의 상자이자 아킬레스건인 BS의 정체를 알게 되고 이를 막으려는 강수그룹 측의 반격이 거세게 펼쳐지면서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달았다. 과연 권제훈이 어떤 초강수로 마지막 반란의 시작을 열지, 변혁이 마무리하게 될 반란의 끝은 무엇인지 예측불가의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변혁의 사랑' 14회는 오늘(25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