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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2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전소민이 호주의 초대형 악어와 '하이파이브'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다.
반면, 벌칙 면제자인 전소민은 수족관 밖에서 신기해하며 악어를 구경했는데, 악어가 다가오자 손을 마주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이는 벌칙을 앞둔 유재석X이광수와는 상반되는 극과 극 모습으로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한편, 유재석과 이광수는 '악어 케이지' 곳곳에 난 이빨 자국을 보고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다. 특히 초대형 악어의 위력으로 케이지에 금이 가 며칠 전에 새로운 케이지로 교체했다는 소식에 또 한 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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