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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붐, 토니♥고준희 위한 편의점트럭…촬영장 출격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1-19 21:32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운우리새끼' 김정은이 생애 첫 배역이 '삭발한 환자' 역이었다고 밝혔다.

19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는 스페셜MC로 배우 김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붐은 토니에게 "생애 최고의 건치 미소를 짓는 날이 될 것"이라고 장담하며 한 트럭에 태워 어디론가 향했다. 붐은 파주의 모처에 도착한 뒤 "드라마 촬영장"이라고 밝혔다.

붐의 선물은 놀랍게도 '편의점차'였다. 붐은 "고준희 씨가 여기서 드라마를 찍는다"고 설명했다. 고준희는 토니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우승한 토니의 이상형 배우다.

토니는 "너 미쳤냐", "만난 적도 없는데 이게 무슨 민폐냐"며 경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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