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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8일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서는 박나래의 LA 클럽 방문기가 생생하게 담겨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한껏 단장한 박나래가 야심차게 LA 클럽에 입성하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 4.4%를 장식했다. 그러나 LA의 클럽 문화는 그녀의 생각만큼 파이팅 넘치지 않았다. 각자 조용히 음악 감상만 하는 분위기에 다소 충격 받은 박나래는 "진짜 뻥 안치고 여기서 테일러가 제일 나아"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쿱과 살람은 소포로 받은 산낙지를 보고 난감해했다. 그들의 미션은 박나래가 남기고 간 레시피를 참고하여 연포탕을 만드는 것이었다. 스쿱과 살람은 처음에는 살아있는 낙지를 두려워했지만, 막상 요리에 성공하자 매우 흡족해했다. 그들은 산낙지를 통째로 들고 맛있게 먹으면서 "진짜 여기에 사는 것 같은 기분이야"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국내외 스타의 다양한 '남의 방' 체험기를 통해 젊은 층의 주목을 받고 있는 SBS '내 방 안내서'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끝.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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