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후요미' 윤후가 외사친과 처음 만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어제(2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 JTBC 글로벌 친구추가 '나의 외사친'이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분(2.2%)에 비해 0.5%p 상승한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까지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약 이년 반 만에 방송에 출연한 '국민 후요미' 윤후가 외사친 해나와 만나는 모습이다. 윤후는 폭풍 성장한 겉모습과는 달리 여전히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후의 외사친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동갑내기 여자친구 '해나'로, 온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온 친구를 반겨줬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레몬농장의 본격적인 '일꾼'이 된 오연수와 친구 도지와 부탄의 초등학교에 첫 등교한 이수근 아들 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연수는 하루 종일 농장일과 집안일을 도우며 동갑내기 친구 조반나의 일상을 그대로 경험했다.
초등학교에 첫 등교한 태준은 리더십 있는 친구 도지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적응을 마쳤다. "영어가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이라며 영어로만 진행되는 부탄 초등학교에 두려움을 느꼈던 태준은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도지와 반 친구들의 관심에 금세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사람 친구'와의 본격적인 소통 과정을 그려내며 호평 받고 있는 JTBC '나의 외사친'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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