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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아드리아해로 여행을 떠난다.
여자친구는 "평소에도 대화를 많이 나누고 여행도 자주 가지만 이번 이탈리아 여행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초심을 다지고 서로의 속마음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현지에서 1000일 자축 파티를 가질 예정이다.
2015년 1월 15일 데뷔 앨범 'Season of Glass'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딘 여자친구는 지난 10월 11일 데뷔 1000일을 맞이했다.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등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를 휩쓸며 국민 걸그룹으로 등극했다.
한편, 여자친구의 솔직한 모습이 담긴 K STAR '더 프렌즈 in 아드리아해'는 오는 12월 6일 K STAR를 비롯해 큐브TV, 네이버를 통해 동시에 방영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