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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겸 배우 수지가 혜자 팬미팅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수지는 미리받은 팬들의 앙케이트를 통해 솔로앨범 타이틀곡 '예스노 메이비'의 2배속 댄스를 시작으로 수험생팬 응원, 예비 신부를 위한 축가, '당신이잠든사이에(당잠사)' 애교 모음을 선보였다. 뒤이어 남성팬과의 셀카를 찍고, 아직 발매되지 않은 '당잠사' OST 라이브도 했다. '최근 최애곡을 꼽아달라'는 말에 볼빨간사춘기의 '썸탈거야' 한소절을 불렀다. '내마음속에저장', '가시나' 등 각종 애교도 곁들였다.
수지는 자신의 향후 솔로앨범 컨셉트에 대해 물었고, 팬들은 "걸크러시, 멋있는, 섹시한, 상큼한, 사랑스러운" 등의 답변을 받았다. 미공개 셀카 모음 공개에 이어 팬들이 준비한 대형 케이크와 함께 깜짝 생일파티를 즐겼다. 자신의 목소리로 새로 녹음한 '너무너무너무(원곡 I.O.I)' 무대도 선보여 팬들을 환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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