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겸 배우 수지가 생일 맞이 팬미팅을 가졌다.
수지는 "제 다락방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제 생일인데, 생일 당일날 여러분을 볼 수 있어 참 좋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 방처럼 무대를 꾸며봤다. 친구집에 놀러왔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라며 "그렇기엔 친구가 너무 꾸몄죠? 장신구를 큰걸 달았다. 머리 맞대고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맘에 드시길"이라며 웃었다.
수지는 현재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이종석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