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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다섯 남자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는다.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은 그 동안 각자 가수, 배우로서 멋지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용띠클럽 5인방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카메라가 있음에도 이토록 편안하고 소탈하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용띠클럽 5인방이 달콤한 낮잠에 빠진 곳은, 5박6일의 여행기간 동안 이들이 머물게 될 숙소였다고. 여행 첫 날 이른 새벽부터 직접 운전해서 강원도까지 간 멤버들은 숙소에 도착한 후, 달콤한 낮잠에 빠져들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함께일 땐 두려울 게 없었던 철부지 친구들의 좌충우돌 소동극을 담은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철이 없지, 꿈이 없냐!"를 외치며 철들기를 거부한 20년지기 용띠 절친들의 유쾌한 로망여행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2017년 10월 10일 바로 오늘, 화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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