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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인 아이돌 바이칼(BAIKAL)의 멤버 호찬이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코너 '호찬아'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바이칼의 맏형이자 보컬을 맡고 있는 호찬은 "멤버 케이빈, 도까와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냈었다. 그때는 개그맨이 될 줄 전혀 몰랐었다"며 "개그맨으로 후회 없는 활동을 하고, 다시 가수로 데뷔를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정말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팬들의 마음에 호수처럼 스며들겠다'는 의미를 담아 탄생한 바이칼. 바이칼은 호찬, 데이, 노아, 도까, 케이빈, 대웅, 연우로 이루어진 7인조 보이그룹으로 모스크바를 거쳐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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