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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세븐틴이 첫 번째 월드투어 '다이아몬드 엣지'(SEVENTEEN 1ST WORLD TOUR 'DIAMOND EDGE')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특히 세븐틴은 팬들과 특별하게 교감하기 위해 멤버들이 돌아가며 콘서트 중간중간 색다른 토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각국에서 다양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월드 투어명인 '다이아몬드 엣지'에 맞는 구호를 직접 만들어 팬들과 하나 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콘서트 후반에는 팬송을 다 같이 부르며 팬들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제 데뷔 3년 차에 들어선 세븐틴은 첫 번째 월드투어 '다이아몬드 엣지'에서 다양하고 화려한 공연과 함께 팬들과 하나 되는 교감으로 총 2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관객 수를 동원했다. 또한 태국 등 여러 국가의 수많은 언론에서 취재를 요청할 정도로 뜨거운 현지 반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외의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는 아이돌임을 입증할 수 있었다.
한편, 세븐틴은 11월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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