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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화 이민우가 대만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민우가 어제(9일) 오후 3시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엔티유 스포츠센터(NTU SPORTS CENTER)에서 단독 팬미팅 2017 LEE MIN WOO FAN PARTY in TAIPEI <M STYLE> 을 개최하며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이민우는 'M style로! 다짜고짜 인터뷰'라는 코너를 통해 팬들이 궁금했던 질문들에 응답하고 최근 근황들을 전하는 시간을 비롯해 이민우가 팬들의 마음을 맞춰보는 '하트시그널', 팬들과 함께하는 심리테스트 등의 코너를 마련해 팬들과 더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신화의 신혜성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과 함께 대만 야시장 체험을 주제로 한 '푸동푸동 야시장' 게임을 하며 벌칙 미션을 수행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더해 팬미팅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이민우는 밴드와 함께 'One in a million' 'Love Supreme' 'Just One Night' 'Kiss It Away'를 차례로 선보이며 멋진 퍼포먼스 무대를 선사한 데 이어 엔딩 무대로 'Play My Song'과 'The 'M' Style'을 열창하며 팬들의 열띤 호응 속 팬미팅의 막을 내렸다.
이에,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어제 이민우의 단독 팬미팅이 성황리에 마쳤다. 오랜만에 개최하는 팬미팅에 많은 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우는 최근 올리브 TV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 KBS2 '해피투게더3', tvn '삼시세끼' 등 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