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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새 싱글 발매를 하루 앞둔 그룹 다비치가 청량한 가을 감성을 자켓 이미지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특히 '나에게 넌'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50 X HALF'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자, 다비치가 최초로 발표하는 로맨틱 가을 송이다. 블랙아이드필승의 트렌디한 감각에 다비치의 서정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다시 한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비치는 앞서 걸그룹 씨스타 'Touch My Body', 트와이스 '우아하게', 'Cheer Up', 'TT' 등 인기 아이돌의 곡 작업을 해온 스타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손을 잡고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또한, 두 사람은 2008년 'MAMA 여자 그룹 신인상'을 시작으로 2009년 '골든 디스트' 디지털음원 본상, 2012년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2013년 '멜론 뮤직어워드 톱10', 2016년 'MAM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다비치의 신곡 '나에게 넌'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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