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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한예슬과 김지석의 관계자 밝혀졌다. 또한 한예슬은 모태솔로 고백과 김지석 덕에 성스캔들 위기를 극복했다.
홍콩에서 핸드폰을 깨뜨린 사진진은 이 사실을 모르고 귀국했고, 홍콩서부터 그녀의 뒤에서 지켜보며 도움을 주던 공지원(김지석)이 그녀의 손을 잡고 기자들 사이를 뚫고 차로 데려다줬다. 공지석과 사진진은 어린 시절 풋풋한 감정을 키웠던 사이.
사진진의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스튜어디스 친구 한아름(류현경)이 산부인과 질환으로 입원하자 스캔들로 힘든 하루였지만 병문안을 갔던 것. 하지만 이것이 파파라치 매체에 찍히면서 사진진의 동영상과 맞물리면서 루머가 기정사실화 됐다.
앞서 사진진은 버릇없는 후배 정다영(한선화)과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정다영이 자신의 스태프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것을 본 사진진은 별자리 카시오페이아를 언급하며 확실히 기를 잡아줬다. 이에 정다영은 사진진 촬영 때 깜짝 영상 통화로 사진진과 관련된 허위 루머를 공개하면서 면박을 줬다. 결국 해당 방송은 불방 사태를 맞았다.
하지만 김지석의 후배가 당시 현장에서 찍은 영상에는 사진진의 찌라시 대처법이 담겨있었다. 사진진은 "찌라시에 대응하지 않는다.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사실 전 모태솔로"라고 고백했다.
사진진의 위기에 김지석이 해당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라고 시켰고, 그 동영상은 사진진의 성스캔들 루머를 확실히 벗겨냈다.
이후 다시 아파트 위아래층 이웃으로 다시 만난 사진진과 공지원. 공지원은 "왜 니가 모태솔로야?"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때 사진진은 어린시절 공지원이 자신에게 엘리베이터에서 수줍은 뽀뽀를 했던 사실을 회상했다.
lyn@sportschosun.cojm
첫방부터 연예계 비하인드와 90년대 감성을 오가며 휘몰아쳤다.
현재
홍콩에서 촬영하다 핸드폰을 깨뜨린 사진진은